공동사업활성화위·애로타개위도 구성
전등기구조합

전등기구업체들이 급변하는 국내외 기업환경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성공단이 위치한 금강산에서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영)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제2회 최고경영자 TQM 금강산 세미나’를 개최, 조합원사의 품질경영 및 전등기구 산업 활성화 방안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공동사업활성화 위원회(위원장 박종언 에디슨코리아 대표) 및 애로타개 위원회(위
원장 안종열 중앙전자통신 대표) 위원 16명을 선정, 위촉장을 수여했다.

13일 첫날 행사에서는 조합 세미나실에서 △국내외 품질경영의 추진동향과 대응전략(최정호 한국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 △등기구 신기술 동향과 품질관리(허성국 조명기술연구소 시험검사부장) △품질경영의 추진과 경영자의 역할(여상환 국제경영연구원 원장) △한국경제의 전망과 기업의 대응전략(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기업의 제품안전 추진전략(이황주 한국표준협회 전문위원) 등 품질경영전략 세미나를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14일 둘째날과 15일 셋째날은 해금강 금강산 콘도에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성공원리 및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세일즈 원리(최영 피닉스리더십센터 위원) 등을 강청하는 한편 최고경영자로서의 품질경영 마인드 기법에 대해 수강했다.

김기영 이사장은 “해금강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금강산 콘도에서 ‘제2회 최고경영자 품질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목적은 전등기구 조합원들의 개성공단 진출을 적극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며 “이번 세미나가 조합원의 품질경영 노력에 큰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추천된 공동사업활성화 위원회 위원은 △박종언 에디슨코리아 대표(위원장) △이현규 동신전기 대표 (부위원장) △윤세양 서풍 대표(위원) △장기원 혜성L&M 대표(〃) △금풍전기공업 대표(〃) △김승현 연합조명 대표(〃) △임훈 엘티스 대표(〃) △김창현 라이트전자(〃) 등 8명이 선정됐다.
애로타개위원회 위원은 △안종열 중앙전자통신 대표(위원장) △김승현 연합조명 대표(부위원장) △이현규 동신전기 대표(위원) △국중기 동방하이테크 대표(〃) △이언석 동광테크노 대표(〃) △김상도 KP조명 대표(〃) △유윤근 알파지이테크 대표(〃) △유용준 효성조명 대표(〃) 등 8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석우 기자 dolbi@e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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