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사장 한준호)이 부모 및 가족이 함께하는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입사식은 17일 오전 10시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는데, 이 자리에는 대졸공채 신입사원 229명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사에서도 한준호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본사 직원 1,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뜨거운 분위기로 신입사원들을 환영했다. 또한 한준호 사장과 김주영 노조위원장, 안왕선 감사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직접 신입 사원들의 가슴에 한전 휘장(徽章)을 달아주며 이제 한 가족이 되었음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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