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 전 서부발전 사장 등 5명 압축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에 3일 현재 이영철 전 서부발전 사장 등 총 5명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한전기술 사장 응모에는 홍영표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이영철 전 서부발전 사장, 김삼곤 전 한전기술 전무, 김길조 전 한전기술 감사, 한기인 박사, 임성춘 전 한전기술 전무, 남궁종규 전 한전기술 전무, 이정희 코센사장, 김종구 전 한전기술 노조위원장 등 총 9명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한전기술 사장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이영철 전 사장, 한기인 박사, 임성춘 전 전무, 남궁종규 전 전무, 이정희 사장 등 5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기술 사장 추천위원회는 오는 10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석우 기자 dolbi@e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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