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12주간 진행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1일 신고리 5, 6호기 현장 용접 학교에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용접사 양성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교육 기간은 1일 부터 12월 21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이날 입교식에서 신고리 제2건설소 강영철 소장은 “최근 조선경기 불황으로 실직자와 구직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정부·지자체·기업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전문 분야의 기능인으로 성장해, 원전 건설과 산업 현장에서 훌륭한 인재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인재 채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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