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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부건설본부, 스마트 건설본부 실현
신명식 한전 중부건설본부 본부장
2018년 10월 29일 (월) 10:34:53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 신명식 한전 중부건설본부 본부장
 

“전력건설분야 성패 사람이 좌우”
당진지역 전력설비 및 HVDC 건설사업 박차
신중부에너지센터 약70% 종합공정률 순항중

“한전의 가장 큰 책무는 전력수급 안정입니다. 이 책무를 위해 건설분야는 전력설비의 확충에, 운영분야는 설비 유지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설비 유지관리는 잘 갖추어진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되어야 하지만, 건설분야의 성패는 사람에 의해 좌우 된다고 생각힙니다. 그만큼 담당자 개개인의 업무역량과 소통능력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잔 30년 생활 거의 대부분을 송변전 건설분야에서 근무한 신명식 중부건설본부장은 국내 최고의 전력설비 건설전문가답게 인적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최근 지역 사회와의 전력설비 건설에 대한 갈등은 커져가고 있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연계설비 확충 등 민원·대관·설계·시공 업무량 증가로 기성 직원들의 건설업무 기피현상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본부 또한 입사 5년차 미만에 해당하는 신입직원이 전 직원의 29% 정도로 신입사원의 직무능력 배양과 업무역량 강화가 조속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신본부장은 이에 기술성·전문성 등 역량강화, 건설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증진, 회사생활 조기 적응 및 정착이 가능토록 정기적 실무교육·멘토링제·현장교육·Double 감독제 운영 등 다각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주요사업과 이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기 위한 계획은.

중부건설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사업으로는 크게 당진지역 전력설비 건설과 HVDC 건설사업입니다.
우선 당진지역 사업으로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아산구간 20km 당진구간 16km로 구성되며 현재 아산구간은 전체 철탑 42기 중 조립 37기를 완료한 상태로 정상적으로 시공되고 있다. 당진구간은 ‘17. 3월 당진시 송악읍과 특별지원 합의서 체결, 2018년 3월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경과지로 사업변경승인을 취득하고, 2018년 7월 본 건설사업 착수 13년 만에 첫 삽을 뜨는 기초 공사에 착수하여 현재 공사가 원활히 추진 중으로 2018년 12월까지 전체 철탑 26기 중 조립 5기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한 345kV 당진화력-신송산 송전선로는 현장 중심의 민원응대력 강화를 위해 2015년 6월부터 석문면에 Open Desk를 개설하고, 석문면 주요 인사들과 약 3여년간 총 21차례의 회의를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경과지를 선정했다. 현재 사업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사업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HVDC사업은 국내 최초로 육상구간에 추진하고 있는 국내최대 규모로서 당진과 고덕지역을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으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765kV 송전선로 고장에 대비한 공급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당진, 태안 등 충청 서부권 발전력의 안정적인 전력계통망 연계와 더불어, 삼성전자가 대규모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적기 전력공급을 위하여 2019년 준공목표로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북당진변환소 건축허가 불허에 따른 일부구간 공사착공 지연으로 신공법 적용을 통한 케이블 공사기간 단축, 해저터널 건설공기 단축 등을 통하여 적기준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육지-제주간 HVDC 건설사업은 세 번째 제주와 육지를 연결하고 사업으로서 기존 #1, #2 사업과 달리 최신기술인 전압형 HVDC가 적용됩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 전력수급 안정화 및 풍력발전 등 신재생 전원의 계통연계는 물론 완도지역 전력계통 보강을 위한 사업으로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초기 단계인 변환소 및 송전선로 부지를 선정 중에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설비인 만큼 신뢰성이 있는 제작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기존 두차례에 걸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완벽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765㎸ 신중부에너지센터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 진행사항.

 국내 최고전압으로 건설되는 신중부에너지센터는 약 70%의 종합공정률을 보이며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입니다. 입지선정 단계에서 크고 작은 민원이 많이 있었지만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4년 2월 지역주민-한전간 상생협력을 체결하며 변전소 입지를 확정하고 2017년 9월에는 지역주민과 각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하여 건설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무재해를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신중부에너지센터는 변전설비를 설치를 위한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765㎸ GIS(가스절연개폐장치) 10대와 345㎸ GIS(가스절연개폐장치) 14대를 설치 완료하고 준공시험을 진행중이며, 765㎸ 변압기도 현재 조립중에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센터의 핵심설비인 중앙감시장치와 종합예방 진단시스템은 11월중에 설치를 시작하여 년 말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신중부에너지센터가 상업운전되면 발전소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중부지역의 저전압 해소와 향후 예상되는 전력공급 부족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신중부에너지센터 연결을 위한 송전선로 건설은 765㎸가 4.9㎞로 철탑 9기중 8기가 조립이 완료되었으며 345㎸는 3.4㎞로 철탑 8기중 8기 조립이 완료되어 현재 가선공사중에 있다. 송전선로는 올 12월에 765㎸와 345㎸ 가선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착공부터 부족한 공사기간에도 불구하고 단축공정 수립, 신공법 적용, 장애요인 사전 도출 등을 통해 부족 공기를 만회하였으며, 설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충분한 시운전 기간과 중부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조기 가압을 시행할 계획으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HVDC 500㎸ 북당진-고덕 진행사항(신공법, 계획 등)은.

북당진~고덕간 HVDC 건설사업은 국내 최초 DC 500kV를 적용하는 설비용량 총3GW급으로서 국내 최대규모의 HVDC 건설사업이다. 고덕변환소는 현재 변압기, 필터 등 주요기기의 설치는 완료되었으며 Thyristor Valve, 제어시스템 설치공사 등의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주요기기 설치는 2019년 상반기에 완료 할 계획입니다. 북당진변환소는 당초 당진시의 건축허가 지연에 따른 착공지연으로 고덕에 비하여는 공정이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는 변환소 건물 건축공사, 옥내・외 기기기초 설치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덕변환소를 건설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환설비 설치 절차서 작성 및 건설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사전해결을 통하여 건설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당진과 고덕을 연결하는 지중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약35km구간입니다. 이중에서 충남 당진항과 평택항 사이의 아산만을 횡단하는 5.2km의 해저터널구간이 가장 고난도 기술을 요하는 구간으로서 시공기간도 가장 많이 필요로 합니다. 이 구간에서 케이블포설은 신공법인 ‘와이어로프 新포설공법’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와이어로프 新포설공법’은 케이블을 접속하지 않고 장거리구간을 안전하게 포설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공법들이 갖는 포설한계거리를 훨씬 뛰어넘는 획기적인 방식입니다. 본 신공법의 적용을 통한 접속개소 감소로 약 27억원의 건설비용 절감효과와 비접속 방식으로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저터널구간의 전력구 공사는 고수압, 지질이상대 통과 등 불확실한 안전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등 대단히 어려운 구간입니다. 따라서 한전은 터널 굴착구간의 굴착 진행도, 근로자 위치파악, 터널내 위험가스 및 긴급구조신호를 송출할 수 있는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수직구 및 터널 내 무선 네트워크 환경구축과 산소, 유해가스, 염분농도등의 측정센서 및 근로자 안전모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위치태그를 사용하여 터널공사의 전반적인 공정관리와 근로자 안전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축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근로자 개인은 안전모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터널 내 약 200m마다 설치된 위치 감지기를 지날 때 마다 그 위치가 보고가 되며, 긴급사고시에도 안전모에 부착된 SOS버튼을 통해 자신의 위치정보와 신상에 대한 정보가 감독관에게 한번에 송출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IOT 기반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이용하여 방재분야 신기술 등록 및 특허출원을 추진하여 모든 공사현장의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게끔 전사확대 추진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업무철학 및 그밖에 하고 싶은 말씀

중부건설본부가 ‘Happy Work Place 만들기’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주 화요일 4년째 지속하고 있는 소중한 Day(소통하는 중부건설인이 한마음이 되는 날)를 통해 부서간·직급간·직원간 격없이 소통하며 진정한 눈높이 소통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전 중부건설본부는 엔지니어의 자긍성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눈높이에 맞춰 더 많이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걸아가는 생상의 길을 고민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전 중부건설본부, 스마트 건설본부 실현
기본 및 원칙 충실한 건설문화 재정립 모토
대화·소통 통해 민원 최소화 최적 입지선정
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 핵심인재 양성 매진

한전 중부건설본부(본부장 신명식)는 ‘09년 중부건설처로 최초 발족 이후 대전충남개발처(‘11년), 중부건설처(’13년)로 사업소 명칭이 바뀌었으며 ‘17년에 중부건설본부로 격상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중부건설본부는 직할 및 3개 건설지사로 구성돼 있으며 2개 광역시(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및 6개 도(강원, 충남․북, 전남․북, 제주) 등 전 국토의 56%에 해당하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전력계통의 안정화와 관할지역내 신도시 및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공급을 위한 송변전설비 신․증설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500kV HVDC 북당진-고덕구간 건설과 서남해 해상풍력 계통연계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력계통 최고전압인  765kV 신중부에너지센터 및 분기 송전선로 건설을 진행중이며, 서해안 발전단지의 수도권 연결을 위한 전력수송로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따라 재생에너지 연계용 전력설비 신·증설 사업을 위해 본부 내 T/F를 구성하여 재생에너지 연계를 위한 전력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중부건설본부는 한전 송변전 건설분야의 최대 현안사업과 정부정책 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사업소 역량을 집중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의 전력설비 건설이 최근 들어서 급격히 지역사회와의 갈등이 커지면서 전력설비 건설에 어려움이 많은 현실이다. 하지만 중부건설본부는 크고 작은 모든 건설사업에 대해 전문가 중심의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주민공모제 확대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강화․수용성 제고․합리적 사후관리 등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초기단계부터 이해관계자 입장을 반영한 갈등관리 패러다임 전환으로 적극적인 대관협의와 주민의 호응을 이끌어 가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mart 중부건설본부’ 슬로건 아래 업무최선

 ‘Smart 중부건설본부’란 슬로건 아래 선택과 집중(Selection&concentration)을 통해 중부건설본부의 핵심역량을 한데 모아 도덕적이고 청렴하면서(Morality), 적극적으로(Actively) 기존의 업무방식을 혁신하여(Renovation) 구성원 모두가(Together) 열정과 의지를 모아 한마음으로 명품 중부건설본부를 만들어 가고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건설문화 재정립’ 이라는 모토 아래 청렴문화 정착으로 투명한 조직구현을 통한 청렴한 중부건설본부 구현,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Iot 기반의 실시간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人災 Zero화, 본부 내 신입직원(29%)의 업무능력 강화와 조직 적응능력 배양 등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함께 상생

지난해 중부건설본부는 345㎸ 신장성에너지센터 건설사업에 한전 최초로 주민공모제라는 입지선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였으나 공모 유치마을과 송전선로 경과마을간 갈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여 올해는 이 제도를 보완한 주민주도 확정형 입지선정 모델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이 모델을 345㎸ 신정읍에너지센터 및 분기 송전선로에 적용하여 주민 주도로 ‘에너지센터 및 송전선로 대책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구성하였으며, 협의회 주도하에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에너지센터 및 송전선로 경과지를 포함한 입지를 추천받아 입지를 확정함으로써 갈등예방에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
또한 송변전건설 사업을 시행하고 사업 종료 후 지역주민에 대한 사후 갈등관리가 미흡하여 한전 전체의 신뢰도를 훼손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서산지역의 345㎸ 신성연에너지센터 및 분기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경우 선행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불편을 청취하고 피드백 등을 통해 사후 갈등관리에 노력함으로써 입지선정 착수 3개월만에 지역주민-성연면-한전이 공동협력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과 갈등없는 입지확정을 완료함으로써 입지 선정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24개월→3개월)한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이처럼 중부건설본부는 송변전설비 건설지역의 주민성향을 고려하고 직접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입지선정을 위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당진지역 전력설비 건설 갈등해결 적극노력

중부건설본부 최대현안은 당진지역의 전력설비 건설과 관련하여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갈등해결이라고 할 수 있다. 당진지역은 화력발전소와 송전선로가 집중되는 지역인 만큼 전력설비에 대한 지역주민의 부정적 인식이 팽배한 지역으로 다수의 추가 송변전설비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 및 전자파 건강영향 등을 사유로 사업 백지화 및 송전선로 全 구간 지중화를 요구하는 등 타 지역에 비해 건설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으로 당진지역과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당진지역의 건설사업은 경과지 선정단계부터 선로 인근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와 충분한 사전협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객관적인 경과지를 선정함으로써 갈등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과 맞물려 신규로 설치되는 재생에너지 접속용 에너지센터 뿐만 아니라 전력설비 증설사업이 중부건설본부로 집중되고 있다. 이에 중부건설본부에서는 특별대책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10개의 재생에너지 접속용 신규 에너지센터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을 위한 입지선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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