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200여명 초청, 노인 서비스 제공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와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은 최근 웅촌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 200여 분을 초청해 ‘사랑은 電氣를 타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은 電氣를 타고’ 봉사활동은 노인복지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밝은안과, 울주치매안심센터, 공감누리터봉사단, 울산중식발전위원회 등 다양한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안과진료, 치매상담, 손 마사지, 소이 캔들 만들기, 무료 자장면 봉사, 문화공연 등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울봉사대 15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행사장으로 모셔 안내하고 귀가를 도와드리는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은 電氣를 타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삶의 활력을 드리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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