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 승격 중순 이후 이동인사단행

한전이 12월 중 승격·이동 등에 대한 올해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이에따라 한전은 사업소 개인 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12일 상임 인사 위원회를 열어 본부별, 직군별 승격 인원을 확정 하는 등 정기인사 실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승격심사는 오는 12월 3일경 이뤄질 전망이며 인사 이동은 1갑·을은 다음달 중순부터 실시 2·3직급까지 올해안에 끝낼 계획이다.

이번 정기인사의 특징은 본부별로 부사장(상임이사) 주도하에 실시하고 있으며 특별승진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단행하기 위한 모든 방법이 동원됐다.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의 안정화,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인사에 앞서 한전은 상생협력·영업본부를 독립 운영하고 기후변화대응·신사업, 송배전건설·운영 등 주요본부 및 처에 대한 전반적인 본사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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