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가 기술개발 및 수출 촉진에 기여한 정부 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이번 포상은 내수침체에 따른 전기업계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기산업이 전통산업 및 내수산업으로서의 인식을 새로운 혁신주도형 산업으로 이미지를 전환함과 아울러 기술개발 및 수출촉진 의욕을 고취시켜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오는 11월 2∼5일 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SIEF 2004 & KOREA POWER-GEN 2004’개최와 병행해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및 유관기관 공로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상행사는 오는 11월 2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동 전시회 개막 기념 리셉션과 병행 개최될 예정으로, 추천서 및 공적조서 양식을 전기진흥회 홈페이지(www.koema.or.kr/정보 자료실/각종 양식 다운받기/2004년도 전기산업 수출 유공자 포상 계획)에서 다운받아 이달 30일까지 전기진흥회 기획관리팀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작년에는 대통령 표창에 (주)삼동 이이주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주)효성 송희석, 삼화EOCR(주) 심세규 등 2명, 산업자원부 표창에 5명, 중소기업청 표창 5명 및 전기진흥회장 표창 8명 등 총 21명이 수상한바 있으며, 아울러 올해에는 포상범위를 산업포장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행정지치부와 협의 중에 있다. (문의 : 기획관리팀 02-581-8604)
양현석 기자 kautsky@e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