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 옹기종기시장 장보기행사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최근 울주군 남부권 7개 지역아동센터장과 새울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창 옹기종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였다.

이날 행사참석자들은 한수원 매칭그랜트(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회사가 후원금을 내는 제도)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350만원 상당의 쌀, 청과물, 육류 등 생필품을 구매해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뿐만 아니라, 구매한 물품은 울산시 울주군 지역사회 내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울주군 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으며, 앞으로 새울본부는 3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에 총 10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가정형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최근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경제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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