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촉진대회 개최준비 등 논의

대한전기협회 한준호 회장(한전 사장)은 16일 오전 7시 30분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서울호텔 30층 쥬피터룸에서 협회 임원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준호 회장을 비롯, 백영기 상근부회장, 이인수 전무 등 전기협회 관계자와, 대우건설 박세흠 사장, 효성 김재학 사장, SK건설 손관호 사장, 대한건설 김정훈 사장 등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의에서 한준호 회장은 인해 “전기계의 발전은 임원 여사말을 통러분을 비롯한 모든 전기인들이 땀 흘려 이룩한 값진 업적이라고 생각하며 그 과정에서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한다”면서 “과거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끊임없이 혁신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며 우리 스스로가 변화와 개혁의 주체로서 윤리경영을 주도해 나가고 국가 경제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협회는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한 일들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으며, 이는 오로지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지도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회의 새로운 업무 소개와 ‘전기의날 기념’ 2005년 전기산업진흥촉진대회 개최준비 등 현안에 대한 임원들과의 격의 없는 자유토론과 대책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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