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차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정기총회 개최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추대로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최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1년도(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을 마쳤다.

김선복 회장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껏 우리협회의 100년 대계를 만든다는 심정으로 혁신을 하겠다. 그리고 3년간 추진한 과제를 완성시켜, 협회 직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협회장의 표상을 만들겠다”며 뜻을 밝히고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단합을 위해 소통과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선복 회장은 “임기동안 과오를 남기지 않는 회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혜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임원 및 시도회장들과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수고해준 직원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다시한번 감사를 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국가방역지침에 협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기 위해 100명 이내로 축소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임회장, 협회 임직원 및 선거관리위원, 시?도회장, 시?도부회장, 수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이학영 국회의원, 여당 간사인 송갑석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보내 총회를 빛내 주었다.

또 국가 전력기술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표창 등이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임원(회장·감사·이사) 선출의 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에 관한 사항을 승인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제19대 임원(회장·감사·이사)을 선출하는 해로, 회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선복 現회장이, 2명을 선출하는 감사에는 ▲김동환 現감사 ▲김종철 現감사 2명이 후보로 각각 등록하여, 협회 창립 이후 최초로 선거 없이 제19대 회장 및 감사로 연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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