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업체에 기술·부품·브랜드 수출

중저압 개폐기 및 차단기 분야의 선두주자 여기로테크(대표 이영호)가 중국 진출에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여기로테크는 19일 “중국 모 현지업체에 기술 및 부품을 수출하고, 공장개선과 개발시험, 브랜드 등을 제공하는 내용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여기로테크의 이영호 대표는 이 계약의 체결을 위해 20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여기로테크와 중국 현지업체는 각각의 지분율 49 대 51의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로테크는 AISS(옥내용 고장구간 자동개폐기), ACB(기중차단기), ATS(비상전원 절체 개폐기), LBS(부하개폐기) 분야에서 국내외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기업이다.
양현석 기자 kautsky@e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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