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硏·전기진흥회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권영한)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급속한 IT기술 발전으로 원격감시나 통신기술과 같은 첨단 신기술이 접목된 중전제품에 대해 새로운 규격제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단체표준을 제정·운영키로 했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이번 규격제정 추진제품은 △디지털선택지락계전기 표준화제정 △직류전동기시험방법 표준화제정 △디지털자동역률제어장치의 표준제정 △복합형 디지털 파워미터 제품의 표준제정 △꽂음 접속식 누전감지장치 제품의 표준제정 △전압감지장치의 표준제정 등으로 내년 4월까지 규격개발을 완료해 기술표준원에 등록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진흥회에서는 회원사 및 전기연구원 등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규격제정 대상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벌여 국내 단체표준 규격의 발전과 위상제고를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판로개척 활성화 등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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