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양규현 이사장의 직무집행을 정지시키고, 그 직무대행자로 이병설 전임이사장을 선임하기 위해 장홍구 대동계전 대표 등 22명이 제출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리가 12일 오후 2시에 다시 열리게 됐다.

지난달 29일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 민사부는 가처분신청 첫 심리를 개최했으나, 채권자 측이 새로운 자료를 제출해 이에 대한 피고측의 검토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12일로 연기한다고 결정했다.

양현석 기자 kautsky@e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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