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3일 김포공장에서 공사현장(공장, 빌딩, APT, 학교, 공공시설물등)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수배전반 설비인 현장 임시동력제품에 대하여 제품 전반에 대한 시험 및 검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각종 공사현장에서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설치코자 하는 수배전 전기설비(임시동력)는 반드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 검사를 통과해야만 전력을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케이디파워는 본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생산하는 제품에 대하여 구조 및 외관검사, 도장검사, 기계적 동작시험, 배선검사, 회로시험, 전기적인 보조장치등 각종 시험을 생산현장인 공장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완료하고 현장에 바로 설치함으로써 신속한 수전(전기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업계에서 최초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타 업체보다 설치에서 개통까지 최단 시간 내에 전기공급이 가능하여, 현재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더불어 최단시간 전기공급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확고한 시장의 신뢰를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