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은 공단 진단사업단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에너지관리 진단서비스 업무에 대한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진단사업단은 이번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부서내 TFT(Task Force Team)를 구성하여 약 7개월간 진단업무의 체계화, 표준화를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에관공 한 관계자는 “에너지관리공단은 20년 이상 진단업무를 수행해 오면서 축적된 진단업무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 도입으로 국제규격에 부합되는 업무체계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에너지관리 진단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고객불만을 최소화시켜 진단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더욱더 힘을 쏟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품질경영시스템을 통해 문서의 규격화와 업무의 체계화로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고 ISO 9001인증 획득 후에도 내부심사 및 진단결과평가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서 명실상부한 에너지진단기관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2003.01.03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