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정비 감시 제어 운영관리에 IT 접목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이 발전운영의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서부발전은 발전효율 향상과 발전기 무고장 운전으로 수익성을 제고하는 등 격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발전운영에 첨단 IT 기술을 도입·적용키로 했다.
직장 근무분위기를7 쾌적하게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부발전은 지난 9일 IT 핵심기술을 발전운영 부문에 접목시키기 위한 적용기술 발굴·도입 및 시행을 위한 ‘IT를 이용한 발전운영 디지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별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정재모 발전처장을 비롯, 본사·사업소 발전운전 및 정비부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를 이용한 발전운영 디지털화’ 추진내용과 발전방향에 대한 T/F팀장의 발표 △본사·사업소별 추진전략 및 선정 아이템 발표 등을 발표했다.
발표후에는 도입?적용 후 결과분석 및 확대적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서부발전 발전처 전자통신팀 관계자는 “워크숍을 토대로 향후 운전정비, 감시?제어 및 운영관리부문의 디지털화를 이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설비운영과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