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기업통신제품의 국내 총판사인 (주)보다컴(대표 이계원 www.vodacom. co.kr )은 씨앤엠커뮤니케이션 고객관리(CS) 센터에 지멘스 하이패스(HiPath) 4000 IP-PBX의 공급 및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씨앤엠커뮤니케이션의 통합 CS 센터는 지난 3월 1차로 강남의 디지털미디어센터(DMC)에 설치된 40석의 컨택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2차로 진행된 것으로서 송파 메인 센터에 지멘스의 하이패스 4000 IP-PBX를 설치해 120석의 상담석을 구축했고, 멀티 노드에 미디어 게이트웨이를 분산 설치하는 IPDA(IP Distributed Architecture) 솔루션을 이용해 IP 네트워크 컨택센터로 통합했다.

이 같이 업무별로 분리된 두 개의 컨택센터를 자사망을 이용한 IP 네트워크 컨택센터로 구축함으로써 씨앤엠커뮤니케이션 측은 CTI 서버 및 제반 시스템 자원을 공유하고 통합해 운용할 수 있어 시스템 구축 비용과 운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절감함은 물론, IP 네트워킹을 통한 통신비용 절감은 물론 어느 한 센터로 트래픽이 폭주할 경우 타 센터로 호를 넘겨 응대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과 함께 상담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보다컴은 지멘스의 IP-PBX 기반의 IP 네트워킹 컨택센터 구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유사한 환경의 고객사에 대한 제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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