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남병주)이 최근 고유가 및 건설경기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자금 이자율을 인하했다.

이 달 1일부터 시행된 공제조합의 이자율 인하 방침에 따라 조합원은 운영자금 이자율을 연 3.8%에서 연 3.5%로 0.3%p 인하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공제조합 조합원은 연간 약 15억원의 지출부담 경감 효과를 얻게 돼 자금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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