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내년 12월까지 실행준비 마무리

한전이 배전부문 독립사업부제 설계 자문용역을 긴급 입찰로 공고했다.

한전이 공고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독립사업부제 설계 관련 자문용역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안)’에 따르면 이본 용역은 총 3단계(기본설계-세부설계-실행준비 단계)로 이뤄지며 내년 12월까지 실행준비까지 마무리하는 것으로 돼 있다.

자문사는 1단계(기본설계)로 △한전의 투명·자율·책임경영 강화방안 검토 △한전의 현황 분석 및 검토 △사업부제 기본개념 및 목표 설정 △사례조사 및 의견수렴 등의 역무를 수행하게 되며 2단계(세부설계)에서는 △회계분리 △성과관리 △조직설계 등의 역무를,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는 문제점 보완 및 제도개선 등의 역무를 수행케 된다.

입찰참가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입찰제언사 접수시한은 3일까지이다. 낙찰자는 일반경쟁입찰로 평가표에 의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후 협상에 의해 결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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