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신임 사장에 김성암 전 한전 전력그리드본부장(부사장)이 내정됐다.

산업부는 최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한전기술에 김성암 부사장을 최종 사장 후보자로 공식 통보했다.

김성암 신임 사장은 1985년 한전에 입사해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남부건설본부장, 송변전건설처장, 경남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한전 부사장에 올랐다.

한전기술은 5월 4일 임시주총을 열고, 사장 선임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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