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및 한국종합기술
환경에너지솔루션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최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소장 이우원), 한국종합기술 환경본부(본부장 이재구), 환경에너지솔루션 운영사업본부(본부장 최광호)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과기대는 2022학년도부터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하고, 첨단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회과학적 소양과 공학적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 및 연구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미래 유망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융합형 공학인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문 정착을 위한 첨단에너지(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저장장치 등) 기술에 초점을 두고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는 앞으로 에너지 기술, 정책 분야 R&D 협력 활성화와 교육, 연구인력 등의 상호 교류 및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재학생에 대한 인턴십 및 산학 프로그램 등 상호 밀접한 교육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 등 에너지 기술, 정책 분야 R&D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종합기술은 전통 및 첨단 에너지 기술, 정책, 전략 분야의 R&D 협력 및 지원을 실시한다.

환경에너지솔루션은 전통 및 첨단 에너지 기술, 정책, 전략 분야의 R&D를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하고 신기술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의융합대학(학장 최병욱)을 신설한 바 있다.
 
정부의 미래인재 양성정책에 따라 2021년 신설한 인공지능응용학과와 2022년 신설 예정인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으로 이루어진 첨단학문 분야 중심의 단과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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