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한전 서울지역본부장 지내
22일 주총서 사장 안건 처리

김홍연 前 한전 서울지역본부장이 한전KPS 신임사장으로 내정됐다.

한전KPS는 오는 22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사장으로 김홍연 前 한전 서울지역본부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1958년 출생으로 광주고와 전남대를 나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전에서 해외사업운영처장·그룹경영실장·서울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산업부 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절차를 밟은 뒤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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