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비상발전설비 진단프로그램
하반기 중, 3개 기관 추가 선정 예정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의 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 설비진단 프로그램인 ‘KPS-CARE’가 2단계 사업에 돌입했다.

 Covid-19 Aid Renewal Emergency Generator의 앞글자를 따 명명한 ‘KPS-CARE'는 의료시설의 비상발전 설비를 기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비상시에도 의료설비가 정상작동을 할 수 있게 하는 한전KPS 고유의 사회적 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한전KPS의 KPS-CARE 1단계는 2020년 12월, 전라남도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KPS-CARE 2단계는 2021년 7월부터 헤아림요양병원, 광주 보훈병원, 목포시의료원 3곳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추진되었다.

 한전KPS는 2021년 하반기 중, 3개 기관을 추가로 선정해 비상발전 설비진단 및 점검사업인 KPS-CARE 2단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앞으로 한전KPS는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회사 정비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비상발전 설비가 상시 가동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전KPS 상생협력처 국정과제추진실 신상호 부장(사진 왼쪽)과 목포시의료원 이원구 원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전KPS 상생협력처 국정과제추진실 신상호 부장(사진 왼쪽)과 목포시의료원 이원구 원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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