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영철)의 제주화력은 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직원 및 가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밝은 기업문화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겸한 신년 해돋이 오름 등반을 구좌읍 종달리 용눈이 오름에서 실시했다.
오름 정상에서 전 직원은 새해소망과 함께 제주화력발전처의 안전을 기원하며 가족 같은 사업소 분위기 조성을 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고봉우 제주화력발전처장과 부관우 노조위원장은 오름 등반에 참여한 직원 및 가족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계미년 한해는 신뢰와 협력의 동반자적 노사문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