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김영준)가 지난 13일부터 전력시장 용어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전력시장 용어사전’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회원사, 일반인 등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전력거래 및 계통기술용어 등 전문용어 풀이를 습득할 수 있게 됐다.
접속 방법은 거래소 홈페이지(www.kpx.or.kr)의 좌측중간 부분 ‘전력거래 및 계통기술 용어사전’에서 메뉴 또는 '전력시장용어사전'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거래소 측에 따르면 전력거래 및 계통기술 용어는 일반사전으로는 찾아볼 수 없는 등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 힘들어 이해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제작된 전력거래용어 및 계통기술용어 검색 서비스는 누구나 접근 가능하며, 부분 단어 혹은 인덱스별로도 조회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그룹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 또한 전력시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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