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출 판로 확대 국가 경쟁력 신뢰도 강화-나형균 대한전선 대표이사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의 전선회사로서 독자적인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기술력과 품질,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대규모의 글이 요구하는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수출 신장 및 국가 경쟁력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미국, 유럽 등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및 신재생 전력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에서, 랜드마크적인 사업을 다수 수주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단순히 케이블을 제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스템 설계 및 포설, 시공, 전기공사 및 AS까지 턴키 공사로 프로젝트를 일괄 수행함으로써, 수출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해외 수출 물량 증가는 국내 중소 부품 기업들의 실적 상승을 동반하고 있어, 국내 전선업계 및 산업계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아울러, 국내에 기술 훈련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전 세계 전력청 관계자 및 기술자들이 국내에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대한전선은 우선 해외 고객 대상 맞춤 영업을 통해 신규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내용은 해외 네트워크 활용 및 신규 판로 개척으로 해외법인(남아공,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미국)/ 본부(5개소)/ 지사(15개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현지 밀착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요충지에 생산 법인을 설립해 물류비 절감과 물리적인 제한을 극복하고 있다. 참고로 약 8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400여 글로벌 전력청에 PQ를 보유하고 있다.

또 오랜 기간 Business Record를 구축해 각국의 전력청과 높은 신뢰도를 축적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1964년 국내 최초 전선제품 수출 개시(베트남, 대만) △북미 최초 ‘500kV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수행 △초고압 부문 지역별 수주잔고 2015년 대비 2020년 19% 증가 △대형 프로젝트(50억 이상) 2015년 대비 2020년 67% 증가 등이 있으며 북미 및 유럽 등 경쟁력을 가속화(초고압케이블 수출 비중 / KOTIS 자료)하고 있다.

이어서 주요 EHV/HV 프로젝트 수주 성과를 살펴보면 △북미 2015년 414억원에서 2019~2020년 1,314억원으로 217% 증가 △유럽 2015년 2억에서 2020년 1,172억원으로 확대 △2020년 별도 기준 11년 만의 최대 성과 기록(영업이익 515억) 등이 있다.

또 ◆카타르 국영 수전력청 송전 시스템 확충 공사 (2021.06) ◆영국 내셔널그리드 전력망 공급 계약 체결 (2020.07) ◆호주 트랜스그리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2019.12) ◆쿠웨이트 최대 규모 신도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2019.07) ◆미국 동부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2019.07) ◆미국 500kV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2018.01) ◆싱가폴 230kV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2017.06) 등이 있다.

다음으로 설비 투자를 통해 케이블 분야의 국가경쟁력 확보가 있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밖에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수주 확대와 가공송전선, OF케이블, XLPE 절연케이블 등 주요 케이블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생산하며 국내 전선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 하는 등 개발 성과 및 인증 취득을 했다. 대한전선은 국제 친환경 트렌드 반영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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