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개발 통한 원가경쟁력 수출 증대-이재필 코스탈 대표이사

 

코스탈은 전기산업분야에서 완제품이 아닌 전기산업 부품(동/알루미늄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시장을 리드하고 수출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장벽(비철금속으로서 제품 무게의 과중으로 운송의 불리함, 규격화 제품이 아닌 비규격 제품으로서의 생산성 문제에 따른 원가 문제, 지속적인 ORDER의 연관성 등)이 존재한다. 코스탈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산방법과 경영능률의 개선, 새로운 기술혁신의 촉진 등을 통해 제품의 품질개선 및 다양화로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2015년 부터 남미 및 중동시장 개척에 나서 수출을 증대함으로서 한국의 전기산업 구조의 고도화에 기여했다.

주요 내용은 △지사화 사업(일본, 미국, 호주)을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로 고성장 수출역량 사업을 통한 미국 내 바이어 발굴과 타카오카토코와 Swift Energy 등 2017년 신규 발굴 된 업체와 지속적 business relationship 유지 및 발전과 △도쿄 산업을 통한 도쿄전력납품-현재 SAMPLE TEST 등으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매출액 신장 및 수출증대에 지대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매출액신장은 10,592백만원에서 12,829백만원으로 21.2%증가했으며 수출증대는 217.5%증가로 $489,276에서 $1,553,732가 됐다.

특히 사우디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프레스생산방식의 변화을 주기위해서 금형개발에 착수하여 단발 생산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금형개발을 통한 원가경쟁력을 통해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다.

단발 프레스금형의 개선, 세미프로 금형의 개발로 생성성 증대를 가져왔다. 기존 단발프레스 금형제작으로 생산하던 방식을 금형팀 및 기술연구소에서의 지속적인 연구 및 노력으로 인하여 세미프로금형을 개발하여 2∼3공정을1공정으로 줄여 줌으로서 생산성을 향상하여 경쟁력을 가지고 수출 및 내수에 매출증대를 가져오게 되었다. 

또 2016년도 사우디 MEMF사와의 금형개발을 추진하여 2017년도 수출이 본격화됨으로서 장기적인 수출 기반을 조성했다. 사우디 MEMF사와는 2013년부터 소규모로 진행되던 수출이 장기적이고 대량생산체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규격화된 제품 개발 및 그에 따른 금형을 개발함으로서 2017년부터 본격으로 수출물량이 증대되어 매출향상 및 100만불 수출달성에 기여하게 되었다.

또한, 임직원들의 의식개혁 및 개선활동을 실시하여 보다 낳은 환경과 직장생활을 구현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우선 △직무교육을 통한 공정개선활동 및 품질향상 능력 배양이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광범위하게 시행하지 못하고 있으나 코로나 이전에는 매월 3째주 토요일 직무교육을 통한 제안제도 활성화 및 보상제도를 실시하여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공정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필요한 교육을 외부 인사를 초빙하여 진행하고 내부적으로는 사내 강사의 교육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능력배양에 초석을 다졌다.

두 번째 △매월 4명의 각 기 다른 부서와 혼용하여 제주도 2박 3일 힐링교육을 통해 의사소통 및 부서간의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개선 함으로서 생산성을 증대시켰다.

2017-2018년도에는 매월 4명씩 조를 짜서 제주도에 2박 3일 테마여행을 보냄으로서 직장에서 벗어나 각기 다른 일터에서 서로간의 의사소통과 회사발전에 대한 건전한 방향을 제시하고 그동안 어울리지 못 했던 서로간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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