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일렉스는 1984년 12월 창립 이래, 전기, 소방, 통신 등의 면허를 취득하고 국내외 수많은 공사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국가 전기공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36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 철도/교통, 플랜트/하이테크, EMP 방호, 송전선로/지중선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하여 2007년 8월 베트남‘삼진VINA’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태국, 브루나이, 인도네시아에 잇따라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호치민시 금호 아시아나 플라자(2007.12. ~ 2009.10. / 99억원), 경남 하노이 랜드마크타워(2009.04. ~ 2010.12. / 66억원), 금호 썬라이즈시티(2010.04. ~ 2011.07. / 23억원) 등 베트남 랜드마크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업체의 경쟁력을 인정받음. 이를 계기로 발주처와 NSC(Nominated Sub Contracter, 지명하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타임스퀘어 빌딩(2010.10. ~ 2016.05. / 175억원) 공사를 수행하는 등 국내 전기공사기업이 해외에서 종합건설사의 하도급이 아닌 발주처로부터 프로젝트를 직접 수주한 첫 사례를 기록했다. 또한, 현재도 베트남 발주처와 NSC 계약을 체결하는 유일한 전문시공기업임. 이처럼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국내 전기공사업계의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고, 후발 국내 전기공사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철도시스템분야 최초로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민관이 협력하여 글로벌 대기업들을 제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LRT) PJT를 수주하여 6개 역사 및 차량기지 전력설비 EPC공사(계약 협상 단계부터 설계, 구매, 시공 등 전체적인 공사를 책임)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이는 전기공사분야 한국 최초로 해외 EPC공사를 수행한 사례다.

또 지난 36년간 축적해온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 철도/교통, 플랜트/하이테크, EMP 방호, 송전선로/지중선로 등 수많은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내 전기·전력설비 시공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그밖에 2007년 사내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학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기술개발을 적극 독려하기 위하여 사내 창의제안제도를 도입했다. 그 성과로 ‘가전기기 및 전자기기의 전력사용량 이력관리 측정 시스템’, ‘볼트 조임식 접지걸이(특허 제10-1299126호)’등 10여건에 달하는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했다.

시공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1997년 품질시스템 ISO 9002 인증을 획득함(2003년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로 전환). 또한, 시공과정에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탄소저감기술을 활용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하여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자체 ERP시스템을 구축하여 업체의 경영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투명한 자금 및 재고 관리로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러한 시스템은 국내 전기공사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이어서 안전보건을 전담하는 조직을 별도로 운영하여 주기적으로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근로자 안전교육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을 획득하고 각 현장에서는 품질향상과 안전관리, 무재해를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인 6SJ운동(정리, 정돈, 청소, 청결, 마음가짐, 안전)을 실천하는 한편, 무재해 릴레이, 안전결의 대회를 꾸준히 실천하며 근로자들의 산업안전보건수칙 준수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