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 수출대상 시상식 및 본지창간 20주년 기념식열려
대한전선 등 산업부 장관 및 제나드 등 한전 사장 표창

(오른쪽부터) 김태옥 한전 부사장, 김문덕 전 서부발전 사장, 본지 대표, 장재원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 유병언 전력기기협동조합 이사장, 황수 일진전기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본지 창간 20주년 기념식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태옥 한전 부사장, 김문덕 전 서부발전 사장, 본지 대표, 장재원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 유병언 전력기기협동조합 이사장, 황수 일진전기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본지 창간 20주년 기념식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본지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전력산업수출에 탁월한 실적을 쌓아온 전력산업분야(제조·시공)기업을 대상으로 포상,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본지는 지난달 28일 서울 엘타워 골드홀에서 ‘전력산업수출대상 시상식 및 창간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본지 주최, 산업부 및 한전의 후원으로 코로나19 방역 규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김태옥 한전 부사장-김문덕 서부발전 전임 사장-장재원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유병언 전력기기협동조합 이사장-장덕근 변전전문회사협의회 회장-홍진표 지중송전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창립기념 커팅식,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홍주 본지 대표는 대회사에서 “본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이 축제의 주인공은 전력산업수출에 탁월한 실적을 쌓아온 여러분들”이라며 “우리나라 전력산업분야를 위해 불철주야 매진해온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왔다”고 강조했다.

김태옥 한전 부사장은 축사에서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춰 전력산업계 기업들과 함께 서로 연대하고 힘을 모아 힘차게 세계로 뻗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시한면 전력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시상식은 전력산업수출대상 산업부 장관 표창 9개 기업과 한국전력공사 사장 표창 10개 기업, 대한민국 전력산업수출 대상 1개 기업, 본지 근속상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력산업수출대상 산업부 장관 표창 기업은 △대한전선 △일진전기 △가온전선 △산일전기 △삼진일렉스 △서광종합개발 △코스탈 △동진전기 △동남석유공업이 영예를 안았으며 ▲한국전력공사 사장 표창 기업은 △대일전기 △제나드시스템 △비츠로이에스 △화신파워텍 △새롬프로텍 △세아전설 △자람앤수엔지니어링 △일진파워텍 △헬리코리아 △컴엔에스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전력산업수출 대상으로는 김영달 영인기술 대표가 5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최고 대상 표창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본지에서 15년이상 근무한 직원에게 수여되는 근속상 표창에는 본지 광고본부 이문종 본부장이 전력산업계 발전에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근속패를 받았다.

미얀마 1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등 해외시장, 특히 동남아 시장 개척의 공로로 대상을 차지한 김영달 영인기술 대표는 “전력신문 20주년이 되는 이번 해에 대한민국 전력산업수출 대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재 영인기술은 회사 노하우가 담긴 기술, 경제, 품질공법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실력을 입증받고 있으며 더 나아가 동남아 맞춤형 전력기기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전력기술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인기술은 1996년 법인 설립 후 엔지니어링 전무회사로 꾸준히 두각을 드러낸 기업으로서, 회사명에도 ‘기술’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을 정도로 기술을 중시하고 있는 회사다. 또 발전·송전·변전 플랜트 전문 엔지니어링·설계·감리·정보통신기술 및 계통보호 제어분야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해 전력 설비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

김태옥 한전 부사장이 전력신문 20주년 축사를 하고 있다.
김태옥 한전 부사장이 전력신문 20주년 축사를 하고 있다.
영인기술이 전력산업수출 대상으로 5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최고 대상 표창을 받았다.
영인기술이 전력산업수출 대상으로 5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최고 대상 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홍진표 지중송전협의회 회장, 박기훈 세아전설 부사장, 장덕근 변전전문회사협의회 회장, 허원행 전기공사공제조합 상무, 이승범 변전전문회사협의회 전문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진표 지중송전협의회 회장, 박기훈 세아전설 부사장, 장덕근 변전전문회사협의회 회장, 허원행 전기공사공제조합 상무, 이승범 변전전문회사협의회 전문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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