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회장…배전부문 Total Solution Provider 제2 도약

주식회사 이피이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초고압 지중 송배전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고 끊임없는 품질 개선활동을 통해 한국전력의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362kV급 송전공사까지 성공적으로 공사를 수행하고 있을 뿐아니라, 배전부문 자기수축형 및 조립형 직선/종단 전력선 접속재 및 절연통 보호장치 등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 개발을 병행함으로써 전력 인프라부문의 투자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업체다.

그런 이피이에게 이번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각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최종현 회장은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뿐 아니라 RE100등 기업 경영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단기간 급증할 것이라는 경영 판단에 따라 지난 2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 70kV급 제품을 출시하고, 국내외 잠재 고객군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피이는 직선접속재뿐마 아니라 전력기기에 사용되는 가스중종단접속재(EBG), 유중종단접속재(EBO)를 비롯하여 기중중단접속재(EBA)를 선보이면서 사업초기부터 축적한 엔지니어링 및 설계, 시공, 감리 등 실적으로 입증된 경험을 결합하여 명실상부한 배전부문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LS전선이나 대한전선이 구축한 초고압전력선 접속재 영역과는 별도의 틈새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70kV급 전력선 접속재의 수출기업으로서 강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하는 최종현 회장의 의지가 현실화 되어, 여타 중소기업군에게도 시금석으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최종현 이피이 회장
전시회에 참여한 최종현 이피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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