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강원대, 경북대, 충남대 함께
‘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업무협약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강원대(총장 김헌영), 경북대(총장 홍원화), 충남대(총장 이진숙)와 함께 ‘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년 서강대, 이화여대, 전남대 등 전국 24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지역 거점대학인 3개 대학과 추가로 맺은 협약으로, 보다 많은 대학생들에게 전력산업 직무교육 및 취업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과정은 전력산업계의 중심기관인 전력거래소뿐 아니라 한전KPS, 한전KDN이 공동주관하는 교육으로 학기 중에는 온라인 교육, 방학 중에는 집합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시행된다.

온라인 교육은 전력시장과 전력계통 운영,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전력산업 정보보호, 발전 및 송변전설비 정비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합교육은 취업특강, 면접특강 등 대학생들에게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교육연구원 위성철 원장은 지역 거점대학인 강원대, 경북대, 충남대 등 27개 대학과 함께 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공기관 인재양성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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