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도민, 사업종사자 생명과 안전 지키기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14일 ‘제주에너지공사, 노⋅경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선포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공사 임직원 및 모든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드는 데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5대 핵심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사업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안전가치 실현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핵심내용으로서 기본 안전수칙과 법규 준수는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및 이행, 이행 상황의 평가 및 개선, 위험경감 활동, 자율안전문화 정착 등 제도와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황우현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되고 있어, 노⋅경이 함께 안전보건경영을 체계화하여 행복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고,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최근 3년간 무재해를 달성하였고, 지난 1월 안전보건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대⋅내외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여건 변화(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가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가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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