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돌봄 사업 지원 통해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지역 돌봄공동체 사업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2년 온마을 돌봄공동체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마을 돌봄공동체 지원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 보완을 위해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전남의 8,50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돌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력거래소의 시설 대관 및 현장 지원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전남의 중부권 마을 공동체 대표, 지역별 주민센터의 담당 실무자 등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및 지원절차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표를 맡은 노용숙 전라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은 “공적 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 주도적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보완돼야 한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마을 돌봄’ 문화 형성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의 유 석 사회적가치추진팀장은 “지역 내 돌봄문화 형성 및 사회 안전망 강화를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본 사업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해당 사업 홍보와 함께 기관에서는 마을공동체나 마을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 모습
온마을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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