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산업 종사자 및 관련 학과 대학생 참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최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자동차연비센터에서 자동차 관련 종사자 및 예비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내 친환경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2022년 자동차 연비아카데미 (이하‘연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연비 아카데미는 2017년 자동차 제작사/수입사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커리큘럼 개발과 함께 관련학과 대학(원)생으로 교육대상을 확대, 2021년까지 총 2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특히 온라인 139명 / 오프라인 24명 등 전년대비 160% 이상 증가한 16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최근 국제 유가 급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으로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친환경자동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여 금번 연비 아카데미는 고효율·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른 산업 전환 대응을 위한 관련 종사자 및 대학(원)생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였다.

또한, 산업연구원 전문가 및 서울대 교수를 연비 아카데미 강사로 초청하여 친환경자동차 분야에 대한 최신 정책 및 산업동향과 자동차 전과정평가(LCA)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공단 노경완 연비센터장은 “이번 연비 아카데미가 자동차 산업계와 예비 전문가들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전력기반 자동차산업에 대응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연비센터에서 진행된 자동차 연비아카데미에서 서울대학교 송한호 교수가 전과정평가(LCA)기반 자동차 환경성 분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동차연비센터에서 진행된 자동차 연비아카데미에서 서울대학교 송한호 교수가 전과정평가(LCA)기반 자동차 환경성 분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