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국민 현장서 겪는 애로, 공정거래 개선 위해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11일부터 ‘대국민 One-Stop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가 추진 중인 ‘민간 주도의 규제개혁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국민이 현장에서 누구나 규제개선 건의를 하고, 함께 검토‧개선하는 “One-Stop 온라인 규제애로 해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규제개선”, “애로해소”, “공정거래” 3개이며,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1,2차 내‧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 된다.

심사항목은 주제 적합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혁신성 4개 분야이며, 업무와 무관한 제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접수는 11일부터 8월 7일까지 한국남동발전 사외홈페이지 제안센터 국민제안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제안내용 중 최우수상 1건(상금 70만원), 우수상 2건(각 40만원), 장려상 3건(각 10만원)을 선정해 총18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석진 한국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하여 규제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우리 회사가 공공기관 규제혁신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수요자 중심의 규제해결 시스템으로 규제개혁 체감도를 확실히 제고하여 기업과 국민이 활기를 되찾고 경제활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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