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감사활동 및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위한 협력 논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전은수 상임감사는 울산 본사에서 안전 분야 9개 공공기관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지난 2019년 출범,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하여 국토안전관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9개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열린 제6차 감사협의회에서는 ▲공공기관 안전등급관리제 ▲감사협의회 활성화 방안 ▲기관별 감사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공단이 전담기관으로서 사업 추진을 주도한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산업체의 부생수소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실증모델을 공유하고 장차 도래할 수소경제시대에 각 기관의 안전 업무와 관련된 감사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전은수 상임감사는 “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감사 지식이 어우러진다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실 수 있게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감사체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2022년 제6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에서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좌측 네 번째)와 각 기관별 감사들이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2022년 제6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에서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좌측 네 번째)와 각 기관별 감사들이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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