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원전 핵심설비 시공현장 확인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최근 신고리 5, 6호기  시민참관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 참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참관단은 이날 산업안전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시공 현장과 신고리 5, 6호기 공정 현황 확인등 건설 분야 참관 활동을 통해 원전 건설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시민 참관단은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이 신고리 5, 6호기의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하는 등 투명한 정보 공개로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시민참관단 활동을 통해 우수한 원전 건설 기술력을 알리고,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원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리 5, 6호기는 6월말 기준 종합 공정률 약 80%로, 기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5호기가 24년 3월, 6호기가 25년 3월에 각각 준공 예정이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이 원전의 핵심 설비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시공 현장과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이 원전의 핵심 설비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시공 현장과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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