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대 중전기 CEO 등 약 400여 명 참석

시그레 한국위원회(위원장 조석, 현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 2022년 시그레 파리 총회에 한전 전력그리드 본부 김태옥 부사장, 국내 6대 중전기 CEO를 비롯한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력분야 최대 행사인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의 전력기술홍보는 물론 제품의 80%대를 수출하는 국내 중전기회사의 마케팅에도 좋은 기회가 됐다.

지난 2020년은 COVID-19로 인해 원격으로 개최된 관계로 4년 만에 대면 총회에 103개 회원국에서 약 17,600명(등록은 3,600명 산업전시회 관람 인원 5,400명 비대면 참석은 8,600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제는 전력 분야의 주도기술이 미국에서 유럽 쪽으로 넘어온 것을 재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주요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100대 기업의 CEO참석 CEO Forum 행사에는 한국이 7명의 참석쿼터를 받아, 현대, 효성,LS Electric, LS전선, 일진과 함께 참석하였다.

또 한국 주불 대사관(유대종대사)의 협조로 한국문화원에서 해외 80여분과 국내 주빈으로 70여분등이 참석 한국기술과 후원사(현대, 효성,대한, LS Electric, LS전선, 일진 그리고 독일 MR)의 회사홍보 Marketing에도 좋은 성과가 있었다. 

한편 1986년 이후, 시그레 한국위원회는 국내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General Session 참가 및 제품 전시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독려하여 왔다. 그 결과, 신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기술 변화를 인지하고 제품을 홍보 할 수 있는 세계적인 Technical Communication Channel 로서의 CIGRE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었다. 한국은 2018년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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