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 안전물품 기부 및 교통캠페인 시행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빛누리초등학교에서 안전 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한전KDN은 태풍 힌남노 등 잦은 호우로 인한 빗길 안전사고 위험 증가에 대비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을 혁신도시 4개 초등학교에 전달하고 직원들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 박윤자 나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문희숙 빛누리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빗길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용 ‘가방 안전 덮개’와 ‘안전 우산’ 각 1,500개를 혁신도시 소재 4개 초등학교 저학년생 대상으로 전달하였다.

형광 노란색과 빛반사 재질로 제작된 ‘가방 안전 덮개’와 ‘안전 우산’은 빗길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운전자가 아이들을 식별하는 데 용이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스쿨존 도로 속도제한 시속 30km 표기로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올해는 유독 예상치 못한 많은 비로 피해가 많은 가운데, 어린이들의 빗길 교통안전사고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면서 “가방 안전 덮개와 안전 우산을 통해 비 오는 날 자녀들의 등·하굣길을 염려하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 직원들은 행사 당일 아침 혁신도시 4개 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안전 횡단 유도,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9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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