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순경 1직급 이동을 위한 준비 착수

한전은 11일 국감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조직 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단행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신재생을 포함한 에너지정책의 변화와 탄소중립, 전기요금 등 잇달아 발표되는 정부의 새로운 방향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조직보강과 함께 인력 재배치를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데 힘써 나가기로 했다.

한전은 이달 안에 승격 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 하고 속전속결로 승격자를 발표한 후 11월 중순 본사 처장 및 지역 본부장 등 1직급 이동을 단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예년 보다 빠르게 올해안에는 하위직까지 인사이동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임기가 끝나는 경영지원부사장 , 안전&사업부사장 등 상임이사들에 대해서는 올연말까지 후임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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