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계와 오랜 세월 고락을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론직필의 정신을 실천해온 전력신문의 창간 21주년을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국내외 최신 전기기술과 전력 및 에너지 분야 전반에 이르는 정확한 정보전달과 대안제시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수집한 생생한 뉴스들과 깊이 있는 분석 기사들을 제공하고 있는 전력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국내 전기산업은 전 세계적인 디지털전환 및 에너지대전환, 첨단기술 산업 패권 경쟁,   코로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원자재 및 핵심부품의 공급망 불안 심화, 신 정부 출범에 따른 산업 정책 등 최근의 대내외 경제환경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예상되며,   이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전력신문은 전기, 전력, 에너지관련 대표 정론지로서 시대적 변화와 흐름에 대해 미래지향적 관점을 견지하고 최신 산업 동향과 심층적 분석을 제공하는 독자들의 소중한 눈과 귀가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도 전기산업계가 이러한 위기를 기회삼아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힘쓰고 전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1주년을 축하 드리며, 전력신문이 전기산업의 혁신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구심체로서 한 단계 더 높게 비상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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