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임직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력신문이 국내 최초의 전력관련 전문신문에서, 급변하는 전기에너지시장을 대표하는 범 전력계 대표 언론으로 성장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취재와 보도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려주고 계신 모든 전력신문의 임직원분들이 언론인으로서의 신념을 지키고 업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최근 우리의 전기산업도 탄소 중립 목표로 한 에너지 전환과 그린 뉴딜이라는 신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발맞춰 업계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도전과 혁신의 선봉대 역할을 전력신문이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21년간 전력신문은 전기업계 언론에 넓고 깊은 족적을 남겨왔습니다.

특히, 정책, 오피니언, 전력거래, 인더스트리 등 다양한 전기 전문분야 및 특집보도를 통해 단순보도를 지양하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새로운 시도로 신속·정확한 뉴스를 제공하여 전기·에너지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진취적인 보도를 통해 타 매체들과 차별된 전문성과 깊이를 가진 언론으로 굳게 자리매김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언론의 신속 정확한 정보전달과 더불어 적극적 대안제시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지는 현재와 미래에도 전력신문이 ‘한국 전기에너지업계의 선각자’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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