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발전본부 지진·화재·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상황 가정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최근 복합재난 초동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2년 일산발전본부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경기도 고양 일산발전본부에서 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고양시 백석119안전센터, 협력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북서쪽 해역 일대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한 가상상황을 부여해 복합재난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지진발생, 시설물 화재, 화학물질 누출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현장에서 유관기관과 공조해 신속하게 진압·복구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행안부에서 지정한 컨설팅 전문위원이 참여해 훈련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피드백이 이루어져 동서발전의 재난대응체계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어야한다”라며,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매뉴얼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협업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3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관리평가 최고등급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 △전 사업소 공생협력프로그램 S등급 획득 등 재난안전분야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복합재난 초동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2년 일산발전본부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경기도 고양 일산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복합재난 초동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2년 일산발전본부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경기도 고양 일산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