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능력 결집 위해 최선 노력

대한전기학회(회장 김재언) 2023년도 차기회장으로 이병준 고려대 교수(사진)가 당선됐다.

전기학회는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2년도 제2차 평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차기회장으로 이병준 교수를 선출했다.

이병준 교수는 1961년생으로 1996년부터 현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전기학회 본부 부회장, 전력기술부문회장, 전력계통연구회 위원장, 영문편집위원장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하여 왔으며, 특별공로패, 박영문 학술상, 논문상, 학술상, 공로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수많은 학술 활동에 대한 수상을 하였다.

이병준 교수는 “우리 학회가 진리를 찾아 매진하고, 도리를 향해 나아가는, 끝이 없는 여정속에 회원들의 능력이 결집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도 학계 부회장으로는 노대석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이준호 호서대 교수, 장용무 가천대 교수가 당선됐다.

선거 참여 후보가 없는 산업계 부회장 2인은 차기 회장이 추대하고 이후 정기총회에서 인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는 김정태 대진대 교수, 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본부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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