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포함 5명 비상임 위원 신규 위촉

정부는 최근 이종영(李鍾永, 66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사진)를 제8대 전기위원회 위원장(비상임)으로 위촉하는 등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5명은 이종영 중앙대 명예교수(위원장)를 비롯하여 전력, 에너지, 법률, 경제학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3년(‘22.11.28 ~’25.11.27)이다.

위촉 위원은 △전력 : 김발호(金發鎬)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에너지: 유승훈(劉昇勳)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 △법률: 이선희(李宣憙)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제: 최성호(崔成豪) 경기대 행정대학원 교수다.

이종영 신임 위원장은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 위원, 국회 입법지원 위원, 한국환경법학회 회장, 산업부 에너지정책전문위원회 위원장,산업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이종영 신임 위원장은 금년초 창립한 한국에너지법학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에너지법 전문서적인 에너지법학을 출간하는 등 에너지법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참고로, 전기위원회는 전력·법률·경제·소비자단체 등에 전문성을 갖춘 9명의 위원으로 구성(임기 3년)되어 있으며, 전기사업 등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및 전기사용자의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의 심의와 전기사업 등과 관련된 분쟁의 재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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