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 여만
시운전시험 후 안전성확인 전력생산시작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신한울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
 
이와 관련 사업개요를 살펴보면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천리, 고목리 일원 △시설용량: 1,400MW급×2기 △형식: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건설기간: ‘10.4~’22.12(부지정지 착수 ~1호기 준공) △종합설계: 한국전력기술(주) △주요설비 공급: 두산에너빌리티 △원전연료: 한전원자력연료(주) △시공: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GS건설 공동수급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울1호기 (왼쪽 주황색)
신한울1호기 (왼쪽 주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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