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나눔문화 확산 공로 인정받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 강원충북전력지사(지사장 양동규)는 최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 시상식’에서 나눔·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훈했다.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기부자 시상식’은 코로나19·고물가·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한전KPS 강원충북전력지사는 ▲안전통학로 조성을 위한 노란전신주 사업 ▲저소득 가정 노후 전기설비 교체 지원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 ▲정보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원격수업용 노트북 지원 등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활동을 펼쳐 수훈 단체로 선정됐다.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한 인재양성 지원금 기부 및 산타원정대 후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봉사활동도 주요 공적사항으로 인정 받았다.

양동규 강원충북전력지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국민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전KPS는 전 직원이 참여해 기업이익 사회환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한마음봉사단을 운영하는 한편 전사 정책으로 취약계층 노후보일러 교체 및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여름철 냉방비 지원 등 다양한 기부·나눔 시책을 펼치고 있다.

제2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 시상식’에서 한전KPS 강원충북전력지사 양동규 지사장이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으로부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훈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 시상식’에서 한전KPS 강원충북전력지사 양동규 지사장이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으로부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훈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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