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방사선 기술산업 인재 양성 위해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KARA)는 서울시 소재 호텔에서 ‘제1회 방사선 기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AR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방사선 기술·산업진흥 전문기관이며, 방사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기반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산·학·연 재직자 및 대학(원)생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를 처음으로 주최기관, 강사 및 수강생 간 미스매칭되는 부분을 해소하고자 국내 방사선 분야 우수 전문가 약 60명을 초청하여 분야별 패널토론으로 진행하였다.

패널토의는 ▲방사선 안전 ▲방사선 수송해석 ▲ 해체 및 폐기물 ▲방사선/능 계측·검출 분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기존 프로그램의 구성 및 대상, 난이도 조정등과 신규 강좌 개설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동안 운영된 교육별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강사)가 바라본 교육현장의 분위기, 국내 방사선 기술이용 현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하였고, 토의 결과 공유를 통해 최종 피드백을 받아 2023년 교육훈련에 반영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교육훈련의 고도화 뿐만아니라 전문강사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강래경 강사((사)한국강사협회 부회장)의 ‘강의효과를 높이는 구성과 전달스킬’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하였다.

한편, 정경일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방사선 기술·산업 진흥에 필요한 우수 전문인재가 많이 육성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협회는 전문 우수인재를 많이 배출하여 국내를 넘어 세계 방사선 산업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서울시 소재 호텔에서 ‘제1회 방사선 기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서울시 소재 호텔에서 ‘제1회 방사선 기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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