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중심, 위기 및 변화 앞선 협회 만들 것 다짐
오송시대 시작, 의미 있는 원년 새로운 keca 도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경춘, 이하 ‘선관위’)는 총 유권자 1만9275명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시도회 정기총회에서 2월 9일 동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8268명(42.89%)이 선거에 참여했으며, 이 중 기호 1번 장현우 후보는 4410표(53.33%)를 득표하여 3858표(46.66%)를 획득한 기호 2번 감영창 후보와 552표(6.67%) 차이로 제27대 한국전기공사협회 협회장에 당선했다고 9일 공표했다.

선관위는 2월 9일(목) 17시 40분 충북 오송에 위치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장현우 당선인에게 확정 통지 공문을 전달했다.

장현우 당선인은 “오송 시대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원년에 회원을 향한 힘찬 걸음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협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더없는 축복으로, 업계 현안과 위기를 해결하며 기회와 회원 화합의 길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장현우 당선인은 오는 2월 22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회장으로 공식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는 이날 나란히 정기총회를 열어 6곳의 경선 지역을 포함해 신임 회장을 모두 선임했다.

경선지역 중 서울 서부회는 박권서 해성이엔지 대표, 부산시회는 추한권 아림전력 대표, 대구시회는 이정구 신창일렉 대표, 울산시회는 홍상범 흥성전기 대표, 경기중부회는 김길수 해오름건설 대표, 전북도회는 이재수 건국 대표가 각각 회장에 당선됐다.

제27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장현우 남도전기 대표(왼쪽)가  이경춘 협회 중앙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제27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장현우 남도전기 대표(왼쪽)가 이경춘 협회 중앙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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